주식을 막 시작하는 주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기본적인 단어부터 설명하는 책. 주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주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은 한 번쯤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목차
1장. WHERE_어디서부터 시작해 볼까?
2장. WHAT_어떤 주식을 택해야 할까?
3장. WHEN_언제 사고팔아야 할까?
'읽으면 진짜 주식투자로 돈 버는 책' 핵심 내용 정리
-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고 지키자.
-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무엇이고 그것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어디인지 관찰하라. 그중 괜찮아 보이는 회사의 주식을 뽑아 관심종목으로 넣어두라.
- 다수의 전문가들이 관심을 갖는 종목을 찾아라.
- 서두르지 마라.
1) 자신만의 관심종목 리스트를 만들자. (5개~10개 종목)
2) 관심종목을 꾸준히 찾아내자.(반복적으로 거론되는 주식 리스트에 추가 또는 제외)
3) 투자 리포트의 논리를 확인하자.
- 좋은 주식의 세 가지 요건은 회사의 수익성, 안전성, 성장성(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
- 매출 총 이익률: (매출액-매출원가)/매출 X100
- 영업이익률: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
- 자기 자본순이익률(ROE): 안정성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 부채비율: 회사의 자산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로 낮을수록 안정적이다. 그러나 낮을수록 자기 자본이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부채비율을 보완할 수 있는 유동비율과 이자보상비율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 유동비율: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의 비율. 일반적으로 200% 이상 되어야 안정적인 회사라고 판단하며, 비율이 높으면 지불 능력이 크다는 뜻으로 안정성 높다는 의미이다.
- 순이익증가율(EPS증가율):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식의 성장성을 분석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이다.
- 투자란 그 회사의 현재 가치보다 향후 가질 가치를 바라보고 하는 것
- 가격적정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두가지
1)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을 활용하는 방법
해당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주가와 연계하여 평가하는 방법
주당순이익(EPS)= 당기순이익÷총 주식수
EPS가 높은 주식은 그 기업의 성과가 양호하다는 뜻,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EPS)
사업에 투입한 내 자본의 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
PER 지표는 낮을수록 좋음. PER이 높다는 건 해당 기업이 실제 돈을 버는 수준보다 높은 가격에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는 뜻. 따라서 EPS는 높고 PER은 낮은 기업이 좋다. EPS는 절대적인 금액이 아닌 주가와 비교해야 한다.
2) 주당순자산(BPS)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활용하는 방법
주당순자산가치(BPS)= 순자산÷총 주식수
주식 1주당 그 기업이 얼마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BPS가 높을수록 안정성이 높다.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순자산가치(BPS)
• PBR=1이라는 건 현재 그 주식의 주가는 해당 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와 같다는 뜻.
• PBR>1 기업의 실제 자산가치보다 고평가 된 주식
• PBR <1 기업의 실제 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
결국 PBR이 낮을수록 높은 안정성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업종마다 PER과 PBR의 편차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개별 주식의 가격적정성을 판단할 때는 동종업계 내 여타 기업들의 지표들과 비교해봐야 한다.
- 성장성이 떨어지는 주식을 분석하거나 주가의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PBR이 PER보다 중요한 판단기준을 제공한다. 그러나 미래성장성이 뛰어난 기엽의 경우엔 PER을 살펴봐야 한다.
- PBR밴드는 하락하는 주식의 바닥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PER밴드는 상승하는 주식의 추가 상승 여력을 확인할 때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참고) 컴퍼니가이드: 손익계산서 등을 알기 쉽게 가공해 주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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