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유익한 글
성장하는 산업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선택하는 것.
일단 돈을 벌려고 덤비지 말고 원금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하십시오. 더 빠른 차선을 찾지 말고 목적지로 정확히 데려다줄 차선을 타십시오. 그러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를 만날 겁니다.
투자지표는 참조용으로만 활용하고 산업과 경영자 분석을 비롯해 해당 회사의 제품, 기술력, 영업력 등을 살피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가치투자란 싸게 사서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니라 좋은 산업에 속한 멋진 회사를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것입니다.
모든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사가 사업을 잘할지', '회사에 돈이 계속 밀려들지'입니다. 과거 지표는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습니다. 화려한 과거가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주식으로 많은 수익을 남긴 때는 공개된 정보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동시에 좋다고 해서 샀을 때가 아니라 대개 다른 이들이 부정적이거나 관심이 없었을 때였습니다.
저는 주식에서도 전망이 좋은 산업 내의 회사 중에서 '부자가 될 회사인가'를 분석합니다. 부자가 될 회사와 부자들이 몰려 있는 곳, 지금도 부자지만 앞으로 더 큰 부자가 될 사람이나 회사와 함께 해야 자신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경영자 지분율이 높고 현재 부자 회사이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부를 창출할 만한 회사 중 실제로 인수하고 싶은 곳에 투자하면 주식으로 크게 손실을 보거나 마음고생을 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종목이 아니라 산업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향후 몇 년 동안 시장을 강하게 이끌 정도로 태풍의 눈이 될 만한 산업이 가장 좋습니다.
'확실하게 성장할 산업에 속한 회사인가, 아닌가?'
아무리 뛰어난 재무제표, 우수한 경영진, 내용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도 성장 산업에 속한 회사가 아니면 제게는 그저 그런 회사일 뿐입니다.
경영자 지분율이 30퍼센트 미만인 회사는 아예 검색하지도, 관심을 주지도,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주식투자를 잘하려면 시장 흐름의 큰 줄기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너무 작은 흐름에 얽매이면 큰 흐름을 놓치고 엉뚱한 곳에 소중한 자산을 투입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과 현금흐름의 관계로 투자하려는 회사의 주가가 현재 좋은 가격대인지, 고평가인지 등의 적정가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차트만 보고 단기에 많이 올랐다거나 많이 빠져서 싸다고 하는 말에 관심을 두지 마십시오. 많이 빠진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어떤 회사도 자산가치가 빛날 때는 성장성도 커 보이고 현재 기술력이나 매출도 잘 나오며 미래 전망도 밝습니다. 누가 봐도 잘될 회사인 데다 자산가치의 질까지 높으면 이 회사는 좋게 보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을 보면서 '지금 가격이면 내가 이 회사를 인수할 것인지' 판단해 주식을 살지 말지 최종 결정하면 됩니다.
1. 성장하는 산업에 속해있는가?
2. 그 산업 안에서 해당 회사가 수혜를 보는가?
3. 시가총액상 현재 가격에 이 회사를 인수해도 되겠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그러면서 정작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확언하건대 삶의 자세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끕니다. 인생은 자신이 취하는 삶의 스탠스로 흘러간다는 것을 일찍 깨달을수록 원하는 목표에 보다 빨리 다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가 어렵다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고 단정하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꿈과 목표를 지니고 꾸준히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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