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 중계 대만 재대결 금메달 우천 취소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한국 야구가 중국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어제(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에서 8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오늘 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지난 2일 조별예선에서 패배했던 대만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제 열린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에서는 선발 투수 원태인(삼성)이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타선에서는 그동안 침묵했던 강백호(KT)가 3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주원(NC)도 2회 투런포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