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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4

기아타이거즈 KIA 박찬호 손가락 인대 부상 주전 불가 빈자리 느껴져 2023년 유격수 부문 유력한 골든글러브 후보였던 기아 박찬호 선수가 손가락 인대 손상으로 당분간 선발 출장이 어렵게 됐습니다. 어제(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회 세 번째 타격에서 유격수 땅볼을 친 후에 1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찬호 선수는 왼손 통증을 느끼며 교체가 되었고, 광주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한 결과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에 손상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항상 주루플레이와 수비에서 몸을 아끼지 않았던 박찬호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기아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박찬호 선수의 왼쪽 손가락이 수술할.. 2023. 9. 13.
KIA LG 4연전 기아 3연승, 한 경기 도루 8개, 다행히 나성범은 단순 타박상 KIA LG 4연전 마지막 경기 기아의 승리 오늘(1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4연전 마지막 경기는 8-7 기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회말 1사 후 김도영이 볼넷 출루 곧이어 도루에 성공했고, 나성범이 중전 안타를 쳐서 1-0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이어 최형우, 김선빈의 안타로 2-0을 만들었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황대인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태군의 보내기번트, 박찬호의 안타와 도루로 1사 1,3루 상황에서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곧이어 나성범이 안타를 치면서 4-0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 때 나성범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는데, 안타를 친 후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나성범 선수가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 2023. 9. 10.
기아 최형우 만루포 박찬호 3안타 기아 엘지 더블헤더 1,2차전 2연승 오늘(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엘지의 더블헤더 1,2차전은 모두 기아타이거즈가 승리로 끝났습니다. 먼저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기아가 엘지를 상대로 7-6 1점차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5-6으로 한점차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8회 김선빈과 이우성의 연속 안타로 1사 1,2루 를 만들었고 대타 고종욱이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박찬호가 엘지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에게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7-6으로 역전시켰습니다. 박찬호는 엘지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 경기를 펼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초반에는 이의리의 볼넷 등으로 인하여 0-4으로 엘지가 먼저 선취득점을 하면서 분위기가 엘지로 넘어갔었는데요. 2회말 김선빈.. 2023. 9. 9.
기아타이거즈 10년만에 9연승, 나성범 투런포 김도영 투런포 기아타이거즈가 선불 파노니의 무실점 완벽투와 무서운 호랑이 타선에 힙입어 두산베어스를 꺾고 무려 10년 3개월만에 9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7-1로 승리했습니다. 앞서 8연승을 하면서 71득점을 뽑았던 타격 페이스는 오늘도 여전히 기세가 이어졌고, 13안타로 7점을 몰아쳤습니다. 지금까지 기아와의 상대전적에서 2승 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곽빈도 기아의 무서운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기아의 타선은 3회와 4회에 집중적으로 터졌습니다. 3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2루타로 출루한 뒤 1사 2루에서 나성범이 2점 홈런을 쳤습니다. 나성범은 오늘 투런포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하며 남다른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4회초에는 김도영이 좌측 관중석 상단을 맞히는 ..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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