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진동기 외동딸 진예준(조혜주), 해외유학?

 

출처: 조혜주 인스타그램

JTBC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다들 1화부터 보셨나요? 1회를 보신 분이면 아실텐데요, 진양철의 장손녀이자 진동기의 외동딸인 진예준이 2화부터 출연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화에서 진영기 회장이 진성준과 대화하던 중 쓰러진 후,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수술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들은 순양가에서는 개막식 특별 담화문 발표를 누가할지 고민을 합니다. 이 때, 진예준이 나서서 진성준 부회장님이 하게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정부나 국민들, 투자자들은 순양 차기 승계 문제 등과 관련하여 진성준 부회장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거라고 말하면서요.

그렇게 결정이 된 후, 담화문 자리에서 유지나(진예준 어머니)가 진예준에게 “누가 너 똑똑하대. 너 그거 성준이 자리 공식화해 주는거야.”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진예준은 ”그건 성준오빠가 담화문을 발표했을 때 얘기죠. 공식화 해두려고요. 순양을 물려받기에 진성준 부회장은 좀 위함한 인물이잖아요.”라고 합니다.

진예준은 진성준이 담화문 발표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윤현우(송중기)의 활약으로 진성준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서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진예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습니다.

1회를 보면서 나름의 주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송중기가 진도준으로 태어난 2회부터는 무슨 이유에선지 진예준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동기와 유지나(진동기의 아내) 사이의 대화에서도 딸의 존재가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해외유학을 갔을 것이라고 유추를 하시더라구요.

진예준(조혜주 배우)

출처: 재벌집막내아들 등장인물

“한국의 패리스 힐튼. 진예준을 만나면 세 번 놀란다. 화려한 미모에 놀라고 대단한 집안에 놀라고 그 철저한 계산속에 놀란다. 옹알이할 때부터 아빠, 진동기에게 구구단을 배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산, 이재, 이해타산 그 모든 잇속에 능한 인물. 진동기를 도와 순양의 왕좌를 노린다.”


재벌집 막내아들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진동기를 도와 순양의 왕좌를 노린다’고 기재되어 있는데요. 의외로 아주 중요한 요주의 인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단순히 해외유학에 간 것일지, 아니면 큰 반전을 위한 인물인지, 예측불가 전개로 다음주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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