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그라미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중 방문했던 분위기 좋은 술집 '전포마츠'를 소개하려고 해요. 전포마츠는 전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라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부산 와인바 전포마츠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길이 약간은 힙한 느낌이었어요. 매장 내부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늑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소품과 장식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와인바 느낌과 동시에 카페 느낌도 나더라고요! 바테이블, 푹신한 소파자리 등등 좌석마다 느낌이 모두 달랐는데, 모든 자리가 예뻐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거울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