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수영선수 프로필 고향 인스타 금메달 기록 중국 왕순 황선우 수영선수가 오늘(27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오전 예선전에서부터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낸 황선우는 결승전에서 4번 레인에서 출발하며 스타트부터 1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라이벌인 중국의 핀잔러 선수가 1분 45초 28으로 2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이호준 선수가 1분 45초 56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선우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남자 계영 800m 금메달 획득 후 개인 종목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