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LG 4연전 마지막 경기 기아의 승리 오늘(1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4연전 마지막 경기는 8-7 기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1회말 1사 후 김도영이 볼넷 출루 곧이어 도루에 성공했고, 나성범이 중전 안타를 쳐서 1-0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이어 최형우, 김선빈의 안타로 2-0을 만들었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황대인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태군의 보내기번트, 박찬호의 안타와 도루로 1사 1,3루 상황에서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습니다. 곧이어 나성범이 안타를 치면서 4-0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이 때 나성범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는데, 안타를 친 후 바로 교체되었습니다. 나성범 선수가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