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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강민혁 서승재 최솔규 김원호 선수 16강 8강

by 정그라미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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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 강민혁 서승재 최솔규 김원호 선수 16강 8강 


 

남자 복식 최솔규 김원호

사진 출처: 연합뉴스

오늘(4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16강에서 최솔규-김원호 조가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를 상대로 2-1 (21-10, 18-21, 23-21) 역전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앞서 세계배드민턴연맹 대회에서 만났을 때에는 3차례를 모두 패했었는데 이번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1세트는 우리나라의 최솔규-김원호가, 2세트는 중국이 승리하면서 한 세트씩 주고 받으며 3세트를 시작했습니다. 3세트에서 13-19까지 끌려가던 최솔규-김원호는 포기하지 않고 5연속 득점으로 18-19를 만들었습니다. 이 후 매치포인트를 내주었지만 두 점을 추가해 20-20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듀스인 21-21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리를 거두며 세계랭킹 2위인 중국조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최솔규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역전승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원호 선수는 "예전에는 상대가 두려워서 (승부를) 피하는 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오늘은 '지더라도 한 번 싸워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던 것이 잘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복식 강민혁 서승재

 

사진 출처: 배드민턴 뉴스

한국의 남자 복식 세계랭킹 4위인 강민혁-서승재 조가 중국의 류 위천-오우 쉬엔이 조와 16강전에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1세트를 중국에게 내주었으나 2세트는 21-18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3세트는 큰 점수차이로 끌려가다가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강민혁-서승재 조는 올 시즌 한번도 중국 류 위천-오우 쉬에인 조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적이 없었기에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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