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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돔구장 계획 발표

정그라미 2023. 9.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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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돔구장 계획 발표
현 잠실 야구장


오늘 9월 18일, 서울시가 잠실 일대에 3만석 돔구장을 포함한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외야를 순환하는 360도 개방형 콘코스(관중석과 연결된 복도공간)와 스카이박스·필드박스·패밀리존 등 각종 '프리미엄석'도 도입하고 야구장과 호텔을 연계 조성해 객실,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 호텔 여러 공간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돔구장은 우천이나 폭우·폭염 등 기상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여 많은 야구팬들의 바람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10개구단 야구장중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만 돔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구상대로라면 잠실 신축 돔구장 건설은 2025년 프로애구 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착수될 것입니다. 신축 돔구장 건설이 시작되면 현재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6년의 공사 기간 동안 임시 야구장을 구해야 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 공사 기간 동안 LG와 두산이 사용할 대체 구장을 확보해 달라는 내용을 함께 요구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LG와 두산이 잠실을 떠나 제3의 장소에 거처를 마련하는 쪽이 유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전까지 사용하던 목동구장은 프로 경기를 펼치기엔 시설이 열악하기 때문에, 두 팀이 사용할 대체 홈구장 마련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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